[군위] 조용하고 고요한 군위 여행(Merry Christmas)

 

크리스마스에 추억을 쌓으려 사람없는 곳을 생각하다

조용하고 고요한 군위로 향했음!

전국적인 거리두기 2.5단계가 12월 24일부터 시행하여

멀리가지 않고 대구 근교인 군위로 선택하였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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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한ㄷㅏ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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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위여행 START​ ~

 

 군위맛집 : 마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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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하자마자 밥밥밥 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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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위에 옛날도시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당

"마중"으로 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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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!

레트로 여행인만큼 옛날 도시락이랑 라면을 선택했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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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도 그냥 라면이 아니라 해물+버섯을 넣은 라면이었다구~

라면은 조금 매웠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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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바는 옛날도시락 주문 후 도시락에 취향 껏 담는 재료들 !

밑반찬이 아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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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도시락 주문하면 밥+계란후라이+참기름을 담은 옛날도시락통을 주시는데

여기에다 셀프바의 재료들을 취향껏 담으면 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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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바에는

날치알, 김치, 김가루, 참치, 비엔나소시지, 단무지채, 멸치볶음 등

그냥 먹어도 맛있는 밥반찬들이 많다 >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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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향껏 담으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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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+_+

츄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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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은 추가 되지 않으니 양념된 재료들 너무 많이 담으면 짤수도 !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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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적당히 담아서 매우매우매우 맛있었음 ㅠ

옛날도시락 2 + 라면 1 해서 13,500

워~~~ 요즘 점심이 20,000원이 안되다니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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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깨끗+따뜻했음

다음에 군위 또 놀러가게 되면 또 갈테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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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화본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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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위하면 유명한 명소 화본역

코로나로 인해 입장권으로 들어가보는 체험은 할 수 없었다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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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너~ 무 추웠기에 후다닥 사진만 찍고 호떡 사먹구 가버렸지ㅠ

그래도 예쁜 사진 많이 겟 했음! 호호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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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일카페가 운영중인 기차

 

코로나 때문에 입장권 발매가 일시 중지되었음 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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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모자는 한번 써주고 ㅋㅋㅋㅋㅋ

리틀포레스트 촬영지로 이동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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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리틀포레스트 촬영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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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리가 영화에서 밥을 지었다던 그 집...

영화는 안봤지만 예쁜 곳이니 사진찍으러 갔다고 한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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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건물 하나에 사진 찍을 스팟이 얼~마나 많던지

아기자기한 한옥집에

귤같은 저걸 매달아 놓으니

어딜 앉아도 인생샷 건질 수 있다.. (흐뭇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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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안에는 잘 안들어 가던데

그래도 왔으니 들어가봐야지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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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장이 엄청 낮은 집이었는데

안에도 너무 예뻤다

숙소로 만들어 놓아도 좋을 텐데~~

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음 +_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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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하게 군위에서 구경하고

카페스톤을 가려고 했었는데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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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2.5단계 거리두기로 인해

카페스톤 내부에서는 음료와 케이크를 먹을 수 없고,

음료2+케이크1+카페스톤 외부 방갈로?(글램핑텐트)를 20,000원에

이용할 수 있다고 .,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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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스톤을 가고 싶었기에

스톤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가기로 하고

팔공산의 헤이마로 갔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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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마 후기는 다음편에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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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라 기분은 내고 싶은데 코로나로 인해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하니

선택했던 군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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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하고 고요한 화본마을 다녀오니

마음도 고요하고 차분해졌달까 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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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크리스마스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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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~